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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야기2(30년대 후반~)

 일제강점기 이야기2(30년대 후반~)

일본의 2.26 사건으로, 히로타 고키 내각이 성립되고, 대장성은 준전시재정 선포를 하였다. 이후 조선 사업 공채는 증액되었고 중앙선 신설을 비롯하여 부산항, 마산항 수축 및 경부선 보완 등 항만과 철도 사업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는 육군 측의 요구가 반영된 급박한 신규사업이었으며, 이러한 사업이 모두 일본에서 조선을 거쳐 만주로 향하는 일선만 종관루트 다각화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저는 군부가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였는지, 궁금하여, 안자코 유카의 "조선총독부의 '총동원체제'(1937~1945) 형성 정책."

에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당시, 군부는 군부대신 현역무관제를 부활시켜 정책결정에서 지위를 확고하게 하였고, 군부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받아들여 군비확장을 최중요정책으로 내세운 히로카 고키 내각은 8월 “오상회의”에서 군사적 재편을 목표로 한 ‘국책기준’을 결정하였다.

또한, 내각조사국을 기획청으로 재편하여, 기획청 중요 위치에 군부출신 선임자를 참여시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