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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스 2020, 그리고 다시 시작한 무역 공부 — 『7일 만에 쉽게 끝내는 무역실무』 후기

 인코텀스 2020, 그리고 다시 시작한 무역 공부 — 『7일 만에 쉽게 끝내는 무역실무』 후기

최근 나는 다시 무역실무 책을 펼쳤다. 이전에 ‘인코텀스(Incoterms)’를 배운 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혀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안하였다는게 옳은 표현이다. 그렇기에, 서점에서 이 책을 보았을때, 당시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이 무엇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며, 이 책을 구매하였다.

무역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11개 장으로 정리된 구조 이 책은 제목처럼 짧은 기간에 핵심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에서는 무역의 정의와 창업 절차, 수출입의 흐름과 통관 과정 등을 다루며 기본기를 다져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역업고유번호 발급 절차’’이다. 한국무역협회에서 번호를 부여받고, 이를 수출입 신고서에 기재해야 정식으로 수출실적이 인정된다는 부분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다.

무역을 막연히 “수출·수입”이라고만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이 절차만으로도 현실적인 감을 잡을 수 있다. 해상운송·항공운송부터 보험, 통관까지 책의 중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