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jack 입니다.
이번 전북 부안 여행에서는 바다 풍경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 적벽강과 수성당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지 느낌이 강한 해변이 아니라 자연 지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장소라 기대가 컸고, 실제로도 부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코스 중 하나였습니다.
부안 여행을 계획한다면 내소사와 함께 묶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찰에서 산을 걸었다면, 이곳에서는 바다를 걷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부안 적벽강 — 바다와 절벽이 만드는 풍경 적벽강은 이름 그대로 붉은 절벽 지형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해변 모래사장이 이어지는 일반적인 서해와는 분위기가 다르고, 바위와 층이 쌓인 암벽이 중심이 되는 해안입니다.
해변을 따라 내려가면 자갈과 암석이 섞인 바닥이 이어지고, 파도도 세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됩니다. 관광객이 많아도 소란스럽지 않은 이유가 이런 지형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물 색이 맑게 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면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