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 작가님의 <오늘, 벚꽃이 죽어버렸다>는 원래 온라인 크라임씬으로 공개됐던 작품을 딜라이트에서 보드게임으로 만든 거라, 제 주변에는 이미 플레이해보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ㅠ 초하 작가님의 파랑새 플레이한지 반년만에 드디어 좋은 멤버를 구해 플레이했습니다 1944년 4월 13일, 봄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던 날. 하야시 가문의 저택 휴게 공간에서 주인 하야시 사쿠라가 살해된 채로 발견됩니다.
저는 프롤로그를 읽고 그제서야 이거 시대물 배경이구나 했어요 제목이 굉장히 문학적인 느낌이라 청춘물일 것 같다 생각했는데요. 오늘 죽은 피해자 이름이 벚꽃이라는걸 알고 보니 오히려 굉장히 직관적인 제목이었습니다.
캐릭터 작명 센스가 매우 퍼즐팩토리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이름들이 잘 외워지고 입에도 잘 붙더라고요!
캐릭터별 개인 미션이 주어지지만 액션 페이즈는 따로 없습니다. 범인찾기가 메인인 클래식 크라임씬 게임입니다.
가든님과 하나루님은 게임에서 제일 못생긴 캐릭터만 주셨는데 뿌얌님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