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치 방을 만들어 주느라 피아노 옮기고 책장에서 안 보는 책 버리고 집안 구석구석 쓰레기를 버리고 정리하던 중 발견한 엄마의 일기. 엄마의 마음을 잘 모르는 아빠지만 이 글을 보며 어렴풋 느껴진다.
사랑하는 우리 피치! 오늘 아침에 우리 피치 심장소리를 들었단다.
아직 2mm밖에 되지 않는 몸을 들썩이며 숨 쉬고 있더구나. 얼마나 감동이던지.
그 감동을 아빠한테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아마 그 느낌을 아빠는 모르는 것 같구나. 다음 주 화요일에 아빠랑 너를 보러 갈 건데 아빠가 매우 기대하고 있단다.
우리 피치 힘찬 심장 소리를 들었더니 너무너무 행복하다. 잘 커서 따뜻한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사랑해! 피치엄마...
엄마의 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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