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왜 이렇게 예민하지?” “왜 이렇게 느리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역치’와 ‘각성’입니다. 역치란 무엇일까요?
역치란, 뇌가 반응하기 위해 필요한 자극의 크기를 말합니다. 즉, 얼마나 큰 자극이 들어와야 뇌가 깨어나는가 를 의미합니다.
역치가 낮으면 →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 역치가 높으면 → 큰 자극이 있어야 반응 그리고 역치는 감각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에서 아이마다 민감한 영역과 둔한 영역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각성은 무엇일까요? 각성은 현재 뇌와 몸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인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지금 아이가 깨어 있고,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각성이 올라가면 행동이 나타나는데, 아이에 따라 그 방향이 다릅니다.
활동적인 아이 → 더 많은 자극을 원하거나, 자극을 적극적으로 피함. 수동적인 아이 → 자극에 반응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