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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혼내고, 한쪽은 괜찮다고 할 때… 아이는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한쪽은 혼내고, 한쪽은 괜찮다고 할 때… 아이는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엄마는 늘 화내고, 아빠는 늘 괜찮다고 해요” : 부모 간 역할 분열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 “아이는 상황보다 관계를 먼저 배웁니다.” “아이는 부모의 말보다 태도를 기억합니다 ."

좋은 관계의 시작, 버럭맘처방전 훈육할 때, 엄마는 늘 단호하고 아빠는 항상 괜찮다며 넘긴다면… 아이의 마음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엄마 = 나쁜 사람, 아빠 = 좋은 사람’ 아이는 부모의 말보다 부모가 맡은 역할을 기억합니다.

역할이 분열된 부모는, ‘하나의 부모’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이의 마음엔 둘로 나뉜 부모상이 자리 잡습니다.

이상화된 부모와 비난하는 부모. 결국, 아이의 자기모습도 둘로 나뉘게 됩니다.

‘칭찬받는 나’와 ‘혼나는 나’ ‘괜찮은 나’와 ‘미운 나’ 이 두 자아는 하나로 통합되지 못한 채 자꾸 흔들리게 됩니다. 이런 아이는 감정 조절이 어렵고, 관계에서도 극단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다가 한순간에 싫어지고, 잘하다가 갑자기 포기하고…” 그건 ‘불안한 내면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