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투자행보가 돋보인다. 바로 전동화 전환 등 미래사업 고도화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공장 증설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투자에 지난해보다 2조 원 이상 많은 돈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차량부문 투자액은 6조87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54.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설비투자는 전기차 신공장 구축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즉 HMGMA를 비롯해 울산 전기차 공장, 인도 푸네 공장 등의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HMGMA는 올해 안으로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2025년 완공 후 2026년 가동이 목표다.
인도 푸네 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된다. 한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핵심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투자도 올해 상반기 1조9112억 원이 집행됐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중장기 전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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