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들이 일제히 자산 매각에 나선다. 바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각각 자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어센드엘리먼츠 지분을 9823만 달러에 전량 매각했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차입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순차입금비율은 지난해 말 85%에서 올해 상반기 말 115.4%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36.8%에서 247.6%로 올라갔다.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GS이니마는 해외에서 해수담수화 및 폐수 정화사업을 하는 수처리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 4930억,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올렸다.
GS이니마의 추정되는 기업가치는 1조6000억 원이다. GS건설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에 대한 주식매...
원문 링크 : 자산 매각 나선 국내 대표 건설사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