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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이어진 화장품 가격 줄인상, 소비자와 기업의 딜레마

 새해 벽두부터 이어진 화장품 가격 줄인상, 소비자와 기업의 딜레마

고물가 현상은 2025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다소 잠잠하던 뷰티업계에도 뻗친 모양새다.

새해가 밝자마자 화장품 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환율 변동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가격 조정을 단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씁쓸한 현실이 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설화수는 오는 3월부터 대표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자음수, 자음유액, 탄력크림 등 인기 제품들의 리뉴얼과 함께 가격은 6~8%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월부터 에뛰드의 아이섀도 '룩 앳 마이 아이즈'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랐으며, LG생활건강의 주요 브랜드인 오휘와 숨37도도 주요 제품의 가격을 5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인상했다. LG생활건강은 '더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를 17만원에서 17만 5000원으로, 숨37도의 '마이크로 루틴 기획'을 7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외에도 에이블씨엔씨와 한불화장품의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