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탑티어 기업의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삼성전자가 미래 도약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면서부터다.
그 선봉장은 단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하여 약 2주간에 걸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출장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동부와 서부를 훑은 미국 출장에서 이 회장은 주요 IT 기업 및 AI 빅테크 기업들과 차례로 미팅을 추진했다.
올해 초 강조한 바 있던 이른바 ‘기술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를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퀼컴 사장을 직접 만나 차세대 통신 칩 등 미래 반도체 시장 협력을 논의했다.
참고로 버라이즌과 퀼컴은 삼성전자와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다. 이어 이 회장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마크 저커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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