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이 이어졌던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며 흥미로운 통계수치가 나왔다. 우리나라 가구의 올해 1분기 소비지출만 총 63조 원에 달한다는 리서치 결과가 나온 것.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약 2조 6000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식료품 구매비 및 음식·숙박비 등 특히 먹거리 품목의 지출이 각각 6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정확히는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별 총 소비지출액은 63조 4945억 원을 기록했다. 입법조사처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의 전국 전체 1인 이상 가구 대상 자료에서 항목별 소비지출액 데이터를 추출했는데, 1분기 표본의 총 가구 수는 2183만 3527가구로 전년 동기(2157만 9415가구) 대비 1.18% 증가했다.
가계 소비지출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서두에 언급했듯 먹거리 구매에 해당하는 ‘식료품·비주류음료’가 8조 81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872억 원(8.45%) 증가했다. 이어 '음식·숙박’이 9조 32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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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흐름
원문 링크 : 전반적인 고물가 흐름, 2024 상반기 물가 되짚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