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더 이상 가상자산의 적이 아니다. 코인 규제의 상징이었던 미국이, 이제는 시장의 최대 지지자로 돌아섰다.
지난 몇 년간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하고, 바이낸스·코인베이스 같은 대형 거래소에 소송을 제기했던 미국 정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기조가 확연히 완화되면서 시장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클 상장, 그 자체가 시그널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서클(Circle)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본격적인 ‘가상자산 기업 IPO 시대’의 문이 열렸다. 서클은 단순한 암호화폐 발행사가 아니다.
미국 내 법적 준수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규제 친화형 가상자산’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기업이다. 이 기업의 성공적 상장은 곧 “미국이 암호화폐 기업의 상장을 허용하는 나라”라는 전 세계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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