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통시장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는 부평시장과 깡통 골목을 합쳐 부르는 것으로, 먹거리는 부평 시장, 다양한 수입 제품은 깡통 골목으로 더 유명하다. 70년대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 식량을 비롯해 다양한 군수품을 선보였고, 통조림 등 미군 물자를 많이 팔아 ‘깡통시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깡통 외에도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 '도깨비시장'이라는 별칭도 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평 깡통시장은 일본을 통해 워크맨·양주·화장품 등 세계 각국의 물자를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했으며 전국의 유통업자가 물건을 구하려고 모여드는 시장이 되었다.
하지만 해외여행 자율화가 시작된 1990년대 들어 부평 깡통시장에도 위기가 닥쳤다. 수입 개방으로 손쉽게 외국 제품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 깡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그러다 부산의 인기 관광지인 남포·광복동 등을 찾았다가 저녁에 갈만한 곳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2013 10월 29일 국내 최초 야시장을 개장, 세계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