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 줄기 옆으로 삼락동 둔치에 넓게 자리 잡은 삼락생태공원. 넓이만 472만 2000에 이르는 공원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의 허파 기능을 담당하는 삼락생태공원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습지를 비롯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벚꽃단지, 물억새 군락지, 야생화단지 등 자연생태계 구성원 하나하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생태계를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방법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삼락생태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이다. 봄은 삼락생태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끽 할 수 있는 계절이다.
낙동제방을 따라 분홍분홍 벚꽃이 아름다운 꽃 터널을 만들고 봄바람이 휘날리면 진정한 벚꽃엔딩을 맞이한다. 이맘때면 당연히 삼락벚꽃축제에 놀러가야 한다.
벚꽃 질 때 즈음에는 지는 벚꽃에 묻은 아쉬움을 생기발랄 유채꽃이 모두 지워낸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낙동강변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
원문 링크 : 가을에 가볼만한 곳, 부산 삼락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