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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 마린시티에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다 (동영상)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 마린시티에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다 (동영상)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 불꽃축제가 11월 15일 밤 117만 명이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습니다. 백 만 명이 넘는 사람이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 소리와 함께 드디어 불꽃축제가 시작된다.

한 발 한 발 까만 밤하늘 위로 선을 그으며 올라가는 불꽃들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큼직하게 퍼진다.

퍼지는 불꽃은 한 두 개가 아니라, 한 눈에 다 담아지지도 않을 만큼 많고 넓은 불꽃의 향연이다. 광안대교 앞에 떠있는 바지선에서 먼저, 광안대교에서 한 번 더, 그리고 광안대교 뒤쪽 넓은 바다에서 또 한 번 서로를 감싸주듯 쏟아지는 불꽃의 향연에 모두가 젖어든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다양한 곳에서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마린시티, 황령산 봉수대, 달맞이고개, 청사포 등이 있다. 사실 워낙 불꽃의 규모가 크다 보니 부산의 어지간한 높은 곳에서는 다 보이긴 하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당연히 불꽃의 일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