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해 창문을 열 수 없는 날들이 이어졌다. 거실 공기가 답답해 보여서 고민하다가 몬스테라를 베란다 쪽으로 옮겼다.
갑자기 자리를 옮겼지만 바람도 잘 통하고 햇볕도 잘 들어서 괜찮아 보였다. 그와중에 새 잎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순간 작은 잎 위주로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니 잎 끝 색도 예전이랑 조금 달랐다.
아주 미세했지만 끝이 갈색으로 마르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그때까진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겠지”라고 생각했다.
아직은 괜찮다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마음 한쪽에는 작은 찜찜함이 남아 있었다. ⸻ 아직 키우는 중이라, 다음 기록도 계속 남길 예정이다.
#몬스테라키우기 #식물초보 #몬스테라성장기...
3화 | 잎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부제:거실에서 베란다로, 그리고 시작된 문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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