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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한 달 물 안 주고, 다시 살아난 몬스테라 (부제:살린 건 물이 아니라 ‘기다림’이었다)

  6화 | 한 달 물 안 주고, 다시 살아난 몬스테라 (부제:살린 건 물이 아니라 ‘기다림’이었다)

과감하게 물 주는 걸 멈췄다.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대신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니 가습기만 켜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눈에 띄지 않게. 잎이 바삭해지던 속도가 멈춘 것 같았다.

새로운 갈변은 더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한 달쯤 지났을까.

중앙에서 새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알았다.

몬스테라는 물을 많이 좋아하는 식물이 아니라, 숨 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는 걸. ⸻ 아직 키우는 중이라, 다음 기록도 계속 남길 예정이다. #몬스테라키우기 #식물초보 #몬스테라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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