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직한 마음으로 시장을 읽어드리는 '정마로'입니다. 혹시 "풍선"을 눌러본 적 있으신가요?
한쪽을 세게 누르면, 반대쪽이 더 불룩 튀어나오죠. 아무리 세게 눌러도 풍선 속 공기는 반대로..
그저 약한 곳을 찾아 터져 나올 뿐입니다.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은 그 풍선같은 모습입니다.
"초강력 규제로 아파트 값을 잡겠다!" 는 목표는 분명했지만 그 결과, 돈의 흐름이 엉뚱한 곳으로 튀어 나가고 있어요.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혹은 애써 외면했던 '반대쪽'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부작용, '풍선효과'의 진짜 모습을 꼬리에 꼬리를 물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첫 번째 행선지: 빌라와 오피스텔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아파트'였습니다. 특정 지역들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40%까지 낮추는 등 아파트로 향하는 돈줄을 강력하게 차단했습니다.
그러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아파트가 안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