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감도를 더하다, 마지막 장면을 완성하는 기준 공간은 구조와 가구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창을 감싸는 질감, 빛을 받아들이는 방식, 공기를 부드럽게 정돈하는 패브릭의 결이 더해질 때 비로소 하나의 분위기가 완성된다.
마이페브릭은 이 마지막 장면을 설계해 온 스튜디오다. 단순한 커튼 시공을 넘어 공간의 감도를 읽고, 사람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제안해왔다.
최근에는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며 또 하나의 전환점에 섰다. 빠른 확장이 아닌 ‘깊은 확장’을 말하는 이들의 기준은 무엇일까.
공간을 읽는 브랜드, 디테일로 완성되는 감도 ‘마이페브릭(MY FABRIC)’은 지난 2018년 충주에서 시작됐다. 단순한 커튼 제작·설치에 머무르지 않고, 공간의 구조와 빛, 그리고 그 안에서 이어질 일상까지 함께 고려하는 패브릭 디자인 스튜디오를 지향해왔다.
처음부터 ‘판매’보다 ‘조화’를 우선했고, 얼마나 많은 제품을 시공하는가보다 그 선택이 공간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가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