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추천받는 증류소 중 하나가 발베니예요.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연산이 올라갈수록 복합미와 깊이가 더해지는 구조가 뚜렷해요.
오늘은 발베니의 가장 대표적인 라인업 12년, 14년, 16년, 21년 네 가지를 차례로 정리해 드릴게요. 【 발베니는 어떤 증류소인가요 】 발베니(The Balvenie)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Dufftown)에 위치한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예요. 1893년 세워진 이 증류소는 바로 옆에 있는 글렌피딕과 같은 그랜트 앤 선즈(William Grant & Sons) 소유예요. 발베니가 유독 특별한 이유는 세 가지예요.
첫째, 바닥에 보리를 깔고 장인들이 직접 삽으로 뒤집어 싹을 틔우는 전통 방식인 '플로어 몰팅(Floor Malting)'을 지금도 고집하는 극소수의 증류소 중 하나예요. 둘째, 증류소에 직접 고용된 쿠퍼(Cooper, 오크통 장인)가 있어요.
셋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