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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접촉하면 철군시한을 연장해 줄 수도 있다”(탈레반 대변인)

 “만약 우리에게 접촉하면 철군시한을 연장해 줄 수도 있다”(탈레반 대변인)

“한국군 철수 안하면 인질 죽이겠다” 탈레반 “오늘 낮 12시 시한… 우리와 접촉땐 연장할 수도” 분당 교인 등 23명 피랍 탈레반선 “18명 억류중” 뉴델리=이인열 특파원 [email protected] 최현묵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7.21 00:46 / 수정 : 2007.07.21 05:00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19일 오후(현지시각) 한국인 23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세력인 탈레반에 납치됐다고, 주 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과 아프간 내무부측이 20일 밝혔다. 탈레반은 이날 오후 “내일(토요일) 낮 12시(한국시각 오후 4시30분)까지 한국군을 철수하지 않으면, 이들을 죽이겠다”고 AP 통신에 밝혔다.

한국은 의료부대인 ‘동의’ 부대원 150여 명과 공병부대인 ‘다산’ 부대원 60여 명을 각각 2002년 9월과 2003년 6월부터 수도 카불 근처 바그람 미 공군기지에 주둔시키고 있다. 피랍 한국인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 교인들로 의료...

# 분당샘물교회 # 탈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