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부대찌개. 얼큰함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부대찌개 2인분 주문 후 화장실 다녀오니 상 위에 웬 발렌타인 치즈가?
여쭤보니 밥 위에 올려서 비벼먹는 거라고. 이 집은 살짝 느끼하겠구나 싶었고, 메인 요리인 부대찌개(전골 아님) 위에도 치즈가 얹어져 있었다.
이 식당 특유의 요리법인 듯.(부대찌개 첫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움) 식당 이름이 이탈리아 식이어서 그런건지 여쭤보니 많을 이 클 태 이로울 리 이렇게 해서 이태리 라고 하시며 서로 눈웃음을 ㅎㅎ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육수(채수)를 넣으니 싱거울까봐 얘기하니 소스를 주셔서 살짝 얼큰한 정도로 식사하니 딱 좋았다. 2인분에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기본으로 잡곡밥과 라면사리, 반찬은 무제한 제공되는데 기본양이 많아서 밥 한번 살짝 더 뜬 정도로 배부르게 식사함.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넓은 매장이기에 기분 좋고 배부르게 식사하였다....
원문 링크 : 성수동 이태리부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