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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4:1-12 하나님을 신뢰하는 공동체

 신명기 34:1-12 하나님을 신뢰하는 공동체

120세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눈에는 힘이 있었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그가 더이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힘이 없어서가 아니고... 인품이나 영성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가장 하나님과 친한 상태, 가장 적임자처럼 보이는 그를... 이제, 가나안이라는 새 땅으로...

이방인이 이미 점령하고 있는 그 땅으로... 전쟁을 치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하나님은 그를 거둬 가신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그 일을 위임한다.

안수하며 축복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위대한 영도자가 은퇴하는 순간에 새로운 지도력에 순종으로 화답한다.

하나님께 의존된 공동체와 그 지도력이다. 하나님의 지도력을 따르는 이들.

(물론 안타깝게도... 그리 길게 가지는 못했지만...

ㅡ,.ㅡ;;;) 하나님도, 백성들도...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이상하다.

적임자를 거둬가고, 검증되지 않은 후임자를 세우고 백성들은 요동하지 않고 따른다! "하나님"을 빼놓고 보면 정말 이상한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

# 일상·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