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나고 갑자기 빙글빙글 돌아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침대가 도는 느낌이에요.
최근 장위동 어지럼증으로 내원하신 분들 중 설 연휴 직후, 외래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40~60대 여성분들에서 이석증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남성 환자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대부분이 중년 여성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 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이석증이 생긴 걸까요?
이석증은 왜 중년 여성에게 많을까요? 이석증(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BPPV)은 귀 안에 있는 작은 칼슘 결정(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입니다.
이석증 특징은 고개를 돌릴 때 누웠다 일어날 때 특정 방향으로 돌아누울 때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수 초~1분 정도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 질환은 여성에서 남성보다 약 2~3배 많고, 특히 폐경 이후 중년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호르몬 변화와 칼슘 대사 변화가 일부 영향을 줄 것으...
원문 링크 : 장위동 어지럼증, 설 연휴 후 이석증이 많아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