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나는 살이 안찌는 체질인 줄 알고 살았다. 고등학교 때는 하루에 5~6끼씩 먹었지만 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 다니느라 살찔 틈이 없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술을 먹기 시작하자 체질이 바뀌었다. ‘안주발’을 너무 세워서 임계치를 넘겨 버린 건지도 모르겠다.
술 배가 나오기 시작했고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6으로 바뀌었고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맞는 옷이 없어졌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지만, 술 먹는 즐거움이 입는 즐거움을 간단히 이겼다.내 몸은 마침내 전성기를 맞이했다.
술과 안주로 불어났던 군살은 다 빠졌고 육체노동을 통해 근육이 강해졌다. 자원 활동..........
[울림의 몸 이야기] 낯선 땅에서 만난 전성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