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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천사 엄마의 마흔, 불혹은 개뿔, 불안을 배우다

 다운천사 엄마의 마흔, 불혹은 개뿔, 불안을 배우다

마흔이 되었다. 앞자리 바뀌어서 슬퍼하는 친구들도 있는데난 오히려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하면 좋겠어서나이든 건 전혀 서글프지 않다.

근데 마흔이면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불혹이라던데흔들리지 않기는 개뿔,난생 처음 불안을 알아가고 있다. 요즘 남편과의 대화 주제는 99% 부동산이다.

지금 사는 집은 전세이기도 하고아이들 학교 보내기에 좋은 동네는 아니라서이제 고래가 7살이 되었기 때문에정착할 곳을 찾아야 한다. 전문용어(?)

로 임장이라고 하던데짬날 때마다 드라이브 핑계로 여기저기 동네 분위기 둘러보러 다니다가부동산 들어가서 동네 설명도 듣곤 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을 보는 경우는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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