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교회로 가는 길, 장준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느 날부턴가 예배 때 '환경 문제'와 관련한 설교가 들려왔다. 그보다 먼저 관련 도서가 출간되었고, 또 그보다 먼저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었다.
흐름으로 보자면 교회가 한 발. 아니, 여러 발 늦은 셈이었다.
심지어는 그 직전까지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창 9:7)' 말씀에 의거하여, 환경보다는 성도의 성공과 번창에만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내 생각에는 하나님의 피조 세계가 문명 생활의 파괴자들로 (유지자들이 아니라) 경험되면서, 사람들이 더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을 수 없게 된 것으로 봅니다.
-<기후 교회>, 짐 안탈, 110쪽 감당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곤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홀로코스트와 같은 끔찍한 일을 경험한 많은 유대인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라고 질문하며, 자신들이 겪고 있는 고통 가운데서 발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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