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과 함께 :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이상환, 학영 신기한 책이었다. 고대 신화를 다루어 어려울 것 같은데, 의외로 술술 읽혔다.
학술지 특유의 어려움을 제거하려고 노력한 책이랄까. 이 책과 함께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노리 스툴루손의 <에다 이야기>를 읽고 있다.
내 곁에 여러 책을 쌓아두었는데, 그것들을 읽다 보니 게르만 신화를 다룬 <에다 이야기>가 손에 잡혔다. <신들과 함께>와 <메시지 성경> 열왕기상하를 읽으며, 성경을 보는 시야가 조금 넓어졌음을 느꼈다.
다신(多神)의 시대를 가정하고, 그 속에서 유일신을 알리고 증명하는 긴 맥락 속에서 열왕기상하를 해석하니 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유일신 사상에 익숙한 우리는 고대의 다신관(多神觀)을 미개하게 생각한다.
한 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쪼개어 여러 신들에게 할당했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신관이 다신론에서 유일신론으로 변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
#
고대근동
#
이상환
#
신앙서적
#
신들과함께
#
다신교
#
기독교책
#
기독교
#
그리스도인
#
구약학
#
구약성경
#
구약
#
교회
#
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