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지성적 회심 알리스터 맥그래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신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였다. 그 책을 읽으며, ‘이 사람은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져들었다. 그리고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간된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지성적 회심>을 읽었다.
‘이 사람은 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다. 22살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따고, 24살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딴 사람.
그런 대단한 사람의 일대기가 <지성적 회심>에 담겼다. 개인적으로 ‘간증집’을 안 좋아한다.
대개 간증집은 개인의 실패와 회심, 반전의 성공을 기반으로 짜여지기 때문이다. 실제 삶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그럴 수 없다.
그저 인간의 머리로 단순하면서도 정형화한 도식을 만들어낸 것뿐이다. 최근에 읽은 유명 운동선수의 간증서도 그런 식이었다.
<지성적 회심>도 넓은 의미에서 간증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의 간증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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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지성적 회심, 과학과 신학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