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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캐리어처럼 활용도 좋은 트라몬 28인치

 기내용 캐리어처럼 활용도 좋은 트라몬 28인치

어릴 적 내가 생각하는 캐리어란, '예쁘게 생기고 담기기만 하면 되는' 꽤 단순한 기준으로 샀던거 같다. 일명 '예쁜 쓰레기'를 좋아했던 나.

그러나 삼십줄을 넘긴 뒤부터는, 요놈이 과연 내 인생과 얼마나 오래 함께 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나이를 먹을수록 인간관계가 줄어들듯이,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자주 바뀌는 일도 싫은가 보다.

그래서 오늘은 내 인생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활용도 좋은 물건을 하나 소개해 본다.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에 반하다 처음 트라몬캐리어 28인치를 받았을 때, 먼저 눈에 띈건 바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외관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어디서나 돋보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내가 선택한 다크그레이는 기존에 흔히 보던 쨍한 느낌인 컬러가 아닌, 깊이 있고 세련됨이 느껴지던 컬러에 반했다.

무난하게 오래 써도 질리지 않고, 뭐가 묻어도 잘 티나지 않는, 기내용 캐리어가 아닌 이상, 28인치를 공항 수화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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