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입니다.
애증의 캐나다라고 신랑은 말하는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힘들기도하고 평온하기도하고 풍요롭기도 하고 척박하기도 합니다.
늘 고향이 그립구요 이제는 부모님들이 너무 그리운 나이입니다. 여튼 주말아침은 엄마가 보내주신 무청 시래기와 집에서 담근 된장으로 엄마표 시래기된장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
다운타운 쇼핑하러가기전에 말이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이야 그렇다쳐도 울아들은 왤케 호로록 호로록 잘먹는지 너무 이쁘네요 ^^ 외할머니손에 커서 한국부심으로 살아가는 대한의 아들입니다. 감기로 코막혀서 된장냄새 잘 못맡았는데 나가니까 남편이 우리한테 된장냄새 나는거 같다고 해서 우리끼리 킁킁 댔네요.
괜히 껌도 씹구요. 강력한 한국의향기입니다.
제 겨울 파카가 최근 너무 추워진 날씨로 약간 쓸모없는 기분이 들어서 건강을 생각해서 따뜻한걸로 하나 건질까 하는 마음으로 캐나다구스 먼저 들렀습니다. 남편이 입은 캐나다구스도 사놓고 안추워서 거의 입을일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