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던 여름날 블루베리 유픽하고 싶다고 해서 이주전부터 약속한 동생이 랭리로 한시간 걸려서 왔다 . 이미 약속한 거라서 비가 살짝 오길래 더운거 보다 낫겠다 싶어서 갔는데 문을 닫았네?!
하늘의 뜻이니 어쩔 수 없이 베리 파이와 주스만 사서 브런치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밥을 사겠다며 동생이 리스트들을 보내놨었는데 그중에 타이 식당을 가자고 해서 갔다가 너무 장사안되는 집이라서 나와서 델피라는 식당으로 갔다.
여기는 아주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났기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안심이 되는 흔한 장사잘되는 느낌의 레스토랑이었다. 메뉴판도 살펴보았다 예전에는 귀찮아서 안보기도하고 같이간 사람들이 추천해주는거 시켜먹었는데 어느정도 메뉴들도 익숙해지고 대충 뭐가 있을지 알게되니까 살펴보게 되네 ㅎㅎㅎ 우리는 무조건 샐러드라고 생각했지만 아침부터 달달한게 땡겨서 샐러드 하나 시키고 배고프니 파스타도 먹자며 그러고 팬케잌 하나 시키기로 ㅋㅋㅋㅋ 에그 베네딕트는 개인적으로 안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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