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여행에서 쓰면 좋았던 주요 어플들을 정리해요. 지도부터 출발해요. Google 지도는 오프라인 맵을 미리 받아두면 와이퐁 없이도 이동이 편했고, 데스크탑에서 미리 가고 싶은 곳과 숙소, 맛집을 표시해두면 현장에서 폰으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다만 네비를 돌리려면 인터넷이 필요하고 방향이 빗나가기도 해서 주변을 먼저 확인한 뒤 이동하는 습관이 필요했어요. moovit은 구글처럼 바로 길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한때 포기했죠. 번역기는 Google 번역과 Papago를 사용했고, 매끄러움은 Papago가 더 낫지만 인터넷 연결이 필요했고, 오프라인 가능 여부도 상황에 따라 달랐어요. 번역은 영어가 아니면 미리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했어요.
교통 어플은 GoEuro를 가장 자주 이용했고 비행·기차·버스를 한 번에 비교해줬어요. 항공은 Skyscanner로, 버스는 FlixBus를 주로 썼고, 가격과 시간 차이를 비교해 예약했어요. 기차의 경우 Rail Planner도 있었지만 제 경우엔 크게 활용되진 않았고, 한국어 서비스가 잘 되는 버스 어플이 편했어요. 숙박은 Booking.com을 기본으로 많이 이용했고, HostelBookers나 호스텔 월드도 필요에 따라 사용했어요. 한인민박은 현지업체 확인이 필요하고 쉽게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가계부 어플로는 트라비포켓을 설치해봤고, 사용해보니 편리했어요. 맛집은 TripAdvisor를 잘 활용하지 못해도 구글 리뷰나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했고,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찾아가면 대체로 만족했어요. 동행은 유랑을 이용해보았지만 사전 가입과 등업이 필요하더라고요. 해외안전여행 어플은 외교부가 만든 것을 설치해두었고, 실제로는 위기가 없었어요. 환전은 환율플러스로 수수료를 고려해 환전 시점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은행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비교적 낮았어요. 날씨는 야후 날씨를 보며 변동이 심한 편임을 체감했고, 나라별 어플로 런던 지하철 등 특정 도시의 노선도를 파악했어요. 마지막으로 Polaris Office를 통해 데스크탑과 폰에서 문서를 연동해 여행 준비물 목록, 일정, 가계부, 관광 팁을 정리하고 필요 시 수정해나갔습니다. 이 모든 앱들을 미리 연결하고 로그인 차단 해제 같은 설정도 점검하면 해외 일정 관리가 훨씬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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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00. 유럽여행 준비: 유럽여행 필수 어플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