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여행을 가기로 하고 in은 런던, out은 로마와 파리로 각각 편도로 샀어요. 나라를 이동할 때 어떤 수단을 쓸지 막막해지자 스투비 플래너를 시작으로 GoEuro를 알게 되었고, 실제로 돌려봤습니다. 비행기는 스카이스캐너가 더 낫다고 느꼈고 버스는 플릭스버스 앱이 편하더군요. 여행 도중 중간에 예약하고 가서 현지에서 더 예약하며 다녔어요. 이동수단을 결정할 때는 가격과 거리, 이동시간이 핵심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가 가격이 가장 비싸고 빠르며, 버스가 기차보다 싸고 느렸죠. 저는 기차와 버스의 이동시간 차이가 크지 않다면 가격이 반값인 버스를 택했습니다. 거리가 멀면 기차는 환승이 많아 시간이 더 들고, 버스가 더 걸린다면 결국 비행기를 택했어요. 여행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죠.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여유 있으면 비행기, 시간이 많고 비용을 아끼려면 버스가 맞는 거죠.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기차를 거의 이용하는 게 이득이기도 하고요. 시간 절약을 위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이동하는 야간 이동도 시도했지만 제게는 야간 기차가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낌이라 포기했고, 야간 버스도 다음날 컨디션을 해칠 것 같아 피했어요. 그럼에도 비행기가 남더군요. 도시를 하나씩 이동하다 보니 비행기가 더 낫다고 느꼈고, 비행기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왔어요. 수하물 추가가 비용을 더 키우고, 공항이 시내에서 멀어 교통비가 이중으로 들어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싼 편의 비행기를 찾으려 하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많았어요. 런던에서 리스본으로 아침 7시 40분 출발, 리스본에서 바르셀로나로 저녁 11시 45분 도착,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아침 6시 30분 출발 같은 일정은 공항까지의 교통편도 알아두기 힘들었고, 숙소비까지 아끼려 공항노숙도 생각했지만 안전도와 컨디션 문제로 무리였어요. 5월 첫주, 둘째주 밤에는 춥기도 해서 다음부터는 반드시 오후에 이동하는 수단을 고정하게 되었고, 나라가 서로 붙어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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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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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동수단결정하기
원문 링크 : 00. 유럽여행 준비: 이동수단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