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17.5.5.금) 포르투갈가는 비행기를 아침 7시 40분것을 사서 개트윅 공항에서 하루 노숙하기로했어요. 여자 혼자 노숙하는 것에 대해서 무서웠는데 공항은 직원도 있고 노숙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노숙하기로 했지요.
공항 노숙을 총 2번 개트윅 공항에서 1번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1번 했는데 2017년 5월이었는데 일교차가 큼으로 엄~청 추웠어요. 저는 공항은 실내니까 따뜻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바람이 잘 통할 줄 몰랐어요.
밖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타는 항공사 옆에서 자는데 의자도 철제의자라서 차갑고...
진짜 추웠어요. 노숙 못하게 하려는지 벤치가 있으면 보통 양 옆에만 팔걸이가 있는데.
벤치 가운데에 팔걸이 없는 의자가 없어서 누워서 못 자고 그냥 앉아서 자야되는데 진짜 불편하고. 개트윅 공항...
옷이란 옷을 다껴입었지만 추웠어요...ㅜㅜ 사람도 나름 계속 지나다니고 환하게 불켜져있으니까 잠도 잘 안오고 '혹시 자다가 비행기 놓치지 않을까?'라는 생각...
#
공항노숙후기
#
여자혼자공항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