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에서 만난 시에나블루 케이크의 개성주악을 처음 맛본 지 오래되었고, 이번에도 다시 그 맛의 충격을 기대하며 방문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여전했고, 과일의 상큼함이 주는 조합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다른 곳에서 개성주악을 사 먹어봐도 이 집의 맛이 기준이 되다 보니 그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맛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어요. 개성주악은 총 여섯 가지 맛으로 판매되는데 가격은 각각 2,500원, 3,300원, 3,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었고, 2,500원짜리 개성주악과 3,300원짜리 블루베리 주악, 3,300원짜리 밤 주악, 3,300원짜리 초코 주악, 3,500원짜리 딸기 주악, 3,500원짜리 금귤 주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의 개성주악은 우리 땅에서 난 찹쌀과 쌀조청, 생강, 계피를 주재료로 매일 아침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든다고 들었어요. 개성주악은 고려시대부터 개정지방에서 즐겨 먹던 전통 떡으로, 찹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뒤 조청을 묻힌 형태였고, 주로 연회나 잔치, 폐백과 이바지 음식으로도 쓰였다고요. 그래서일까요, 금귤 주악과 블루베리 주악의 식감이 특히 빠삭하고 쫀득하며 과일의 상큼함이 풍성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개성주악보다 과일이 올라간 버전을 더 추천하고 싶었어요. 포장도 가능했고 1개씩 포장은 물론 6구, 9구, 12구 박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개성주악은 튀겨 만든 떡이라 냉장 보관 시 눅눅해져 맛이 떨어진다고 하여 구매 당일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안내받았고, 배송은 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매장 인스타그램(@sienna9011)도 확인했고, 한식 디저트와 떡케이크, 상견례 선물이나 명절 선물로도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이 충분했습니다. 천호역에 오시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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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천호카페: [시에나블루 케이크] 후기/ 인생 개성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