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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ㆍ서울숲카페: [실버리] 후기/ 트라미수 라떼, 솔티 카라멜 판나코타 맛있어요!

 성수ㆍ서울숲카페: [실버리] 후기/ 트라미수 라떼, 솔티 카라멜 판나코타 맛있어요!

서울숲 근처에 와서 카페에 가고 싶어 실버리를 방문했다.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 걸린다는 정보에 맞춰 들어가니 화이트와 실버로 인테리어된 공간이 한눈에 들어왔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었고, 오픈 주방에서 메뉴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다. 벽 뒤에서 살짝 묻히는 듯한 언덕 아래의 작품은 이카루스였다. 사장님께 들은 설명으로는 이카루스가 태양을 향해 날다가 추락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용기와 좌절의 의미가 겹치는지 궁금해졌다. 다음에 더 자세히 여쭤볼 생각이다.

메뉴는 디저트를 제외한 1인 1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라미수 라떼, 아메리카노, 솔티 카라멜 판나코타를 주문했다. 티라미수 라떼의 비주얼은 물론 맛도 훌륭했고, 위에 올려진 레이디 핑거 쿠키를 커피에 적셔 먹으니 쿠키가 커피를 머금어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이 독특했다. 아메리카노는 뜨거워도 고소했고, 판나코타 위의 캔디는 단단해 조심스러웠다. 솔티 카라멜 판나코타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소스가 조화를 이뤘다. 헤이즐넛 캔디가 올려져 있어 씹는 맛이 더했고, 휘낭시에와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는 아쉽게 품절이었다. 쿠폰 관련 안내도 있었지만 이 글의 목적은 맛과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었다. 서울숲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 실버리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이 글은 실제 방문 후기이며, 카페의 독특한 분위기와 메뉴의 조합이 주는 매력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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