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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팝업:[브롬톤 런던 1975]후기/사은품 받아가세요!

 성수팝업:[브롬톤 런던 1975]후기/사은품 받아가세요!

1월에 네셔널지오그래픽 팝업에 못 가봐서 요기 빌딩에서 하는 팝업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마침 사람이 없길래 가봤더니 브롬톤 런던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를 태그하고 스로티를 올려주면 매주 1분을 추첨해서 티셔츠를 준다네요. 안에 팝업 설명과 노란 팜플렛이 따로 떨어져 있던 걸 보니, 팜플렛엔 브롬톤 런던 옷 사진이 들어가 있고 하단의 큐알을 찍으면 1층 내부로 들어가면서도 브롬톤 런던에 대해 사진과 함께 전시돼 있어요. 요건 팜플렛을 보니 Brompton Mark1 이라고 적혀 있었고, 이 자전거가 브론톰의 오리지널 디자인이자 기술적 토대이며 가치의 집약체라는 설명도 자세히 적혀 있었어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생산된 Mark1은 직관적인 접이식 프레임과 콤팩트한 사이트로 도시인을 위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었고, 이 특성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시티 라이프의 가치로 인정받고 있대요. 브롬톤 런던은 접이식 자전거를 만든 브랜드라는 점도 다시 확인했고, 우리나라는 따릉이 같은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많아 접이식 자전거의 수요가 얼마나 될지 생각이 들었어요. 런던은 도로가 좁아 차가 많아 자전거의 필요성도 크다지만, 한국은 전쟁 이후 도로가 넓고 교통 체증도 덜해 따릉이 같은 서비스가 이미 잘 되어 있다고 느꼈죠. 탄소 절감을 위해 자전거 수요가 늘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전기차를 타느니 굳이 접이식 자전거를 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였어요. 다만 마니아들 세계가 분명 존재하겠지요.

브론톤 런던 사장님과 눈이 마주친 순간 깜짝 놀랐고, 마크 곤잘레스 입었다면 나잇값 못 해 보일 거라 생각했어요. 기대와 달리 현장에선 특별한 선물이 없나 싶었더니 다른 팝업으로 이동하는 길에 직원분이 원래 주말 한정으로 주던 젤라또를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럭키하게 젤라토를 맛봤어요. 1975 팝업에서 받은 아이템도 정리했고, TNH Lab에 들러 브롬톤 런던 1975 팝업 구경도 했습니다. 밑으로 5층에서 2층까지 둘러보고 펀치로 구멍을 뚫은 인증을 받아야 젤라또를 준다 해서 층마다 구경하며 스텝에게 펀치를 부탁해 뚫었어요. 브롬톤 런던 1975 팝업은 이렇게 색다른 방식으로 전시와 참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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