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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네이버 플레이스 TOP30 리뷰어

 경축: 네이버 플레이스 TOP30 리뷰어

최근 팔로워가 185명 가까이 늘어 기분이 좋다. 다들 영수증 리뷰만 보지 블로그엔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서 나는 영수증 리뷰를 되도록 좋은 말로 남기려 한다. 너무 솔직하게 쓰면 업장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가격 대비 맛이 기대에 못 미치면 속상한 마음에 뾰족하게 쓰고 수정하기도 한다. 그래도 진짜 가격대비 맛이 떨어지면 참을 수가 없고, 그것이 내 삶의 행복을 해친다고 느끼면 솔직히 말하게 된다. 양심에 찔리면 고치고, 맛없다는 사실은 거짓 없이 밝히려 한다. 맛있지 않으면 내 돈과 시간도 아깝고, 그래서 맛있는지 여부가 글의 핵심이다. 나는 맛있을 때마다 맛있다고 적고, 맛이 없다고 느끼면 그 이유를 솔직하게 적는다. 요즘은 이직으로 월급이 줄어들면서 가성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맛있으면 그 사실을 먼저 말한다. 만원이 넘으면 더 깐깐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블로그의 영수증 리뷰는 아주 작은 부분이고 네이버 플레이스의 리뷰는 클렌징 시스템 탓에 삭제될 위험이 있지만,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삭제 위험이 덜하다 보니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어차피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나를 안심시키기도 한다. 예전보다 광고 포스팅을 하며 맛있다고 썼던 때가 있었고, 그때는 양심에 찔려서 부담이 커지기도 했다. 광고라도 맛있다고 말한 곳이 있었고, 몇 곳은 맛이 기대에 못 미쳐 양심이 또 찔렸다. 그래도 돈이 없으니 먹고 싶은 곳은 신청해두기도 했다. 요새 팝업이 줄고 방문자 수가 줄어들어 뽑힐 가능성은 낮아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TOP100이었다가 지금은 TOP30 리뷰어가 된 것이 기분 좋고, 우수리뷰어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남겨보려 한다. 힘내라는 말이 들리듯이 네이버가 글로벌로 더 영향력을 가지면 리뷰 하나하나에 더 큰 보상이 따라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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