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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라온 지 10개월, 그 삶은.. [깐두의 2024년]

 서울에 올라온 지 10개월, 그 삶은.. [깐두의 2024년]

정~~말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을 올려보는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올해를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반기 2023년의 마지막날이자 2024년의 첫날은 유댕이와 제주 성산에서 맞이했었어요 정말 불길이 거셌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찜질방에서 잤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밤새 베개, 매트 신경전을 벌였었습니다 ㅋㅋ..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해 보고 결정한 일인데요.

유댕이와 제가 부산에 가서 살려고 했다가 아무래도 제가 음악을 하고 싶고, 더 인프라가 좋은 서울로 가기로 했어요. 물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짧은 시간을 계획했던 저에게 시간을 더 농축되게 쓰고 싶었던 마음이 컸어요.

부산에 가고 싶었던 유댕이의 마음을 알아서 너무 미안했지만 저도 제 인생의 앞날을 걸고 간다는 생각을 하니 결국엔 서울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서울로 가는 배 위였어요.

귀여운 경차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