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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충만하게 살고 있나요?

 얼마나 충만하게 살고 있나요?

제 일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9월21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반차 쓰고 오후에 북콘서트! 이 사람은 살면서 한 번쯤 보고 그 에너지를 보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실물을 보니 그 느낌은 확신이 됐고 실제로 너무나도 훌륭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어요 두시간반동안 한 사람도 화장실도 안갔습니다.

무려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온전히 집중했어요 비슷한 생각, 공통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한 데에 모여있다고 생각하니 웅장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잠시 옥상정원에서 하늘을 보며 이 기분을 곱씹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 설치된 시와 그림을 구경하고 경복궁에 가서 조금 걸었어요 날이 너무 좋고 하루가 충만했기에 더 좋았습니다 광복 80주년 라벨 예쁘네요 ㅎㅎ 건대입구에서 버스킹 했습니다!

9월22일 저녁이었어요 중도님이 주신 마시멜로우 이때 함께 노래를 부른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 관객분들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제가 ‘비상’을 부를때 멀리서 중년의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