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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공방

 대기업들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공방

대기업들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공방 기사입력 2009-03-23 “고객 정보보호냐 직원 사생활 보호냐.” 기업 내부 정보 유출 사건 발생시 책임 소재를 가릴 수 있는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도입을 놓고 회사와 직원들간의 공방이 뜨겁다.

DLP 가운데 기록관리보안솔루션을 활용하면 기밀 유출경로로 자주 악용되는 내부 직원들의 e메일·메신저 기록을 회사에서 열람·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해 내년부터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준수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DLP솔루션의 도입이 늘면 향후 회사와 내부직원 간에 법정싸움으로도 비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기록관리보안솔루션이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다퉈 도입하고 있으나 직원들이 개개인의 e메일·메신저 사용기록을 열람하는 것은 사생활 감시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주요 대기업들은 보안규칙과 사규로 회사통신망을 업무외 용도로 쓸 수 없...

# IT·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