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행정안내실에서 박물관까지의 가장 빠른 동선으로 닫는 곳은 박물관 정문이 아닌 박물관 옆문이었던 것 같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육군박물관'이라는 표지석과 함께 잔디밭에 '육군의 모체 국방경비대 창설지'라는 표지석이 있다.
국방경비대 : 8·15광복 후 미군정하에서 창설되어 대한민국 국군(육군, 공군)의 모체가 되었던 군사 조직.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민족대백과사전만이 아닌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여러 자료에서 육군의 모체라고 표현하고 있다.
남조선 국방경비대 1945년 8월 15일 독립 직후 훗날 정규군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이던 무장단체가 많았다. 그 구성도 일본군이나 관동군, 팔로군, 국부군, 만주군, 광복군 등 출신 성분이 다양하였다. 1945년 11월경에는 군사 단체가 60개를 넘을 정도였다.
미군정은 모든 사설 무장 단체를 해산시키고, 1945년 11월 국방사령부를 설치하고, 12월 5일 지휘관이나 참모가 될 수 있는 장교 교육을 위한 군사영어학교를 연다....
#
국방경비대
#
군사영어학교
#
육군사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