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화리 일몰 감상을 마치고 이왕 발걸음 하였으니 저녁을 먹고 강화도를 나서기로 한다. 어차피 지금 시간에는 도로가 상당히 막힐 것 같다.
마침 장화리 일몰 조망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쌈밥이네를 찾는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약간 언덕에 있어 식당 앞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지금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테라스에 마련된 식탁에서는 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7시가 가까워졌지만, 예약 없이 찾은 탓에 웨이팅은 기본이다.
이미 식당 안은 손님으로 가득하다. 기다리는 손님을 위하여 주차장 한쪽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길 건너 스페인 마을이라는 식당도 꽤나 유명한 듯하다. 바다를 끼고 있어 운치 있는 곳으로 라이브 카페와 스테이크 하우스 등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한 20여 분 기다린 듯하다. 쌈밥이네 주인장은 원래 영화 촬영장 밥차를 운영했는데 음식 솜씨가 입소문이 나자 강화에 자리 잡고 쌈밥집을 차렸다고 한다.
식당 입구에 여러 영화 포스터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