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역 맞은편 용산구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서빙고 초등학교 입구 조금 못가서 길바닥에 작은 동판이 있다. 빙고호텔 터 (동판 내용) 1957~1990 민주인사 등에게 고문수사를 했던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 자리 '빙고호텔'이라는 명칭이 'Bingo Hotel'로 느껴진다.
국군보안사령부 서빙고분실이 있던 곳이다. 남영동에 있던 치안본부 대공분실, 남산에 있던 중앙정보부와 함께 반공·방첩이라는 명분으로 군사정부 시절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적인 공작과 수사로 고문이 자행되던 곳이었다.
국군보안사령부는 1948년 5월 육군 정보국에서 대공(對共) 업무를 담당하며 시작된다. 특무부대, 방첩부대로 불리다가 1968년 육군보안사령부로 개편되었고, 1977년 9월 육해공을 통합하여 국군보안사령부로 출범한다.
서빙고분실은 1957년 특무부대 공작분실 시작하여 1968년 육군보안사령부 초대 사령관 김재규는 이곳에 비밀리에 취조실을 만든다. 1979.10.26일 10.26사건을 일으킨 김재규는 자신...
원문 링크 :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일대 (2) - 보안사 서빙고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