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은 수국축제가 열리고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이었다. 그러나 제주 여러 곳에 수국이 피어있었다.
축제할 정도로 피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틀 동안 방문한 성산일출봉과 우도는 물론 아부오름 정상에서도 수국을 만날 수 있었다. 휴애리는 직전 제주 여행 때도 방문했었기에, 아부오름과 가깝고 비 오는 날 산책하기 좋다는 '비자림'으로 목적지를 변경하였다.
비자림 운영시간 : 09:00~18:00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3,000원 주차료 : 무료 진입 도로는 넓지 않지만, 비자림 정문 앞으로 들어서니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산책길은 40여 분 소요되는 A코스와 60여 분 소요되는 B코스가 있다.
우리는 A코스만 가기로 한다.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한라산 동쪽 종달~한동 곶자왈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평지림으로,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이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도 많은 사람들...
원문 링크 : [제주 서귀포] 온 가족 제주 여행 - 천년의 숲 비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