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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미륵의 고장 안성에서 만난 미륵석불 - 매산리석불입상

 [경기 안성] 미륵의 고장 안성에서 만난 미륵석불 - 매산리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은 과거 팔만구암자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불교문화가 발전하였는데, 특히 미륵의 고장이라고도 불렀다. 안성 전역에 약 16구의 미륵이 분포하는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륵이 있는 도시라고 한다.

삼국시대부터 사람들은 미륵불이 현세에 나타나 고통 없는 이상 세계를 실현해 주기를 열망했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 이러한 미륵 신앙은 더욱 커져갔다.

안성은 고려 시대에 수도 개경과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요충지였으며, 상업과 수공업의 중심지로 번성했는데, 이러한 지리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미륵 신앙이 민중들에게 널리 퍼지면서 많은 미륵불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죽산 지역에는 봉업사지, 장명사지, 장광사지, 미륵당, 칠장사 등 많은 사찰이 위치하여 '제2의 경주'라 불릴 정도로 불교문화가 융성했던 곳이며, 이곳에 미륵불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태평미륵 이야기) 출처:경기도 박물관 봉업사지에서 죽주산성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매산리 석불입상을 찾는다.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