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흥군은 생소하다. 선조의 12번째 아들로 정빈 민씨에게서 얻은 2남 3녀 중 둘째 아들이다.
선조는 첫 번째 왕비 의인왕후 박씨에게서는 후사를 얻지 못했고, 의인왕후 승하(1600년) 후 두 번째 왕비인 인목왕후 김씨를 정비로 영창대군을 얻게 된다. 인흥군은 영창대군의 12명의 형 중에서 가장 막내 형이었다.
묘역 찾아가는 길 산정호수 가는 길,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능원 관광낚시터' 진입로로 들어선다. 편도 1차로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500m쯤 올라가니 작은 저수지가 있다.
비어 있는 공터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니 비석과 문인석 등 여러 석물이 있고 언덕 위로는 규모가 큰 묘소 2곳이 보인다. 녹조로 뒤덮인 작은 저수지에는 서너 명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있다.
이런 녹조에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싶었다.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仁興君 墓域 및 神道碑 경기도 기념물 (제230호) 지정일 : 2022.05.03 인흥군 이영(仁興君 李瑛, 1604~1651)과 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