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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청송] 동해를 떠나 산으로, 영덕 옥계계곡과 청송 얼음골의 발견!

 [경북 영덕/청송] 동해를 떠나 산으로, 영덕 옥계계곡과 청송 얼음골의 발견!

동해의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내륙 청송으로 향했다. 내비게이션이 이끄는 대로 갔을 뿐인데, 예상치 못한 풍경에 "우와, 이건 뭐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바로 영덕 옥계계곡과의 만남이었다.

통행 차량도 거의 없는 왕복 2차선 녹음 짙은 산길을 구불구불 오른다. 차창밖으로 펼쳐진 깊은 산세를 보며, 햇살이 뜨거웠지만 창문을 열고 상쾌한 공기를 만끽한다.

그러다 어느새 계곡을 따라 달리고 있었다. 물이 그리 깊은 계곡은 아니었지만, 바다와는 또 다른 청량함에 이끌려 다시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영덕 옥계계곡 도로변에 작은 주차공간이 있고 맞은편은 '옥계' 정류장이다. 계곡으로 내려 갈 수 있는 계단이 놓여 있다.

이곳은 도시 근처에서는 만날 수 없는 수달, 담비, 삵 등 멸종 위기 1급, 2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계단 아래는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강변이었고, 깊지 않은 계곡물이 투명하게 흐르고 있었다.

한동안의 가뭄때문인지 물이 아주...